“열심히 일한 당신, 왜 월급 16만 원을 손해 보고 있나요?” (놓치면 안 될 권리 찾기)

월급 16만 원 손해 방지하는 방법과 권리 찾기 안내.

매일 아침 지옥철에 몸을 싣고, 늦은 밤까지 야근하며 치열하게 사시는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그런데 여러분, 혹시 매달 월급통장에서 ‘소득세’라는 이름으로 빠져나가는 돈, 유심히 보신 적 있나요?

만약 여러분이 중소기업에 다니는 만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오늘 제 이야기를 꼭 들어주세요. 여러분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몰라서, 혹은 눈치가 보여서 놓치고 있는 ‘월 16만원’을 찾아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1. 이건 ‘혜택’이 아니라, 여러분의 ‘권리’입니다.

정부는 중소기업 청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이라는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복잡한 용어 다 빼고, 핵심만 말씀드릴게요.

  • 취업일로부터 5년 동안
  • 소득세의 90%를 깎아줍니다. (연간 최대 200만 원 한도)

연간 200만 원이면, 한 달에 약 16만 6천 원입니다. 여러분이 사장님께 “월급 16만 원 올려주세요”라고 말하기는 어렵죠. 하지만 이 제도를 신청하는 건 사장님 돈을 받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낸 세금을 국가가 다시 돌려주는 것, 즉 여러분의 정당한 권리를 찾는 과정입니다.

[표] 연봉별 예상 환급금 (5년 치)

(1인 가구, 기본 공제 기준 추정치)

연봉 (세전)매월 감면액 (예상)1년 감면액 (최대 200만 원)5년 총 혜택 (현금 가치)
2,600만 원약 3~4만 원약 40만 원약 200만 원
3,000만 원약 7~8만 원약 90만 원약 450만 원
3,500만 원약 13~14만 원약 160만 원약 800만 원
3,800만 원 이상약 16만 원200만 원 (한도 MAX)1,000만 원 (최대)

2. “회사에 말하기 껄끄러워요…” 그 마음 이해합니다.

많은 분이 저에게 하소연합니다. “입사한 지 얼마 안 됐는데…” “경리 담당자가 귀찮아할까 봐…”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이 제도는 회사에 금전적인 손해를 끼치는 게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직원의 실수령액이 늘어나니 회사 입장에서도 고마운 제도죠.

이렇게 말씀해보세요: “팀장님, 제가 찾아보니 청년 소득세 감면 제도라는 게 있더라고요. 이걸 신청하면 제 실수령액이 늘어나서 업무에 더 동기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서류는 제가 다 준비했으니 확인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웃으면서 정중하게, 하지만 단호하게 여러분의 권리를 챙기세요.

3. 이미 지난 5년, 포기하지 마세요 (경정청구)

“저는 이미 입사한 지 3년이 넘었는데, 이제 와서 말하기 더 민망해요.” 이런 분들을 위한 희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경정청구’입니다.

회사를 거치지 않고, 여러분이 직접 국세청 홈택스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더 낸 세금을 계산해서, 국가가 여러분의 개인 계좌로 현금을 입금해 줍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는 이 방법으로 수백만 원의 목돈을 한 번에 돌려받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건 공돈이 아니라,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의 대가입니다.

소중한 여러분의 월급, 단 1원도 허투루 쓰이지 않게 지키세요. 지금 당장 홈택스를 확인해보세요. 여러분의 통장을 지키는 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4. FAQ

Q1. 만 34세가 지났는데 정말 방법이 없나요?

A. 희망이 있습니다! 군대를 다녀오신 남성분들은 군 복무 기간만큼 나이 제한이 늘어납니다. 예를 들어 군 생활을 2년 했다면, 만 36세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병적증명서를 함께 제출하면 되니 포기하지 말고 계산해보세요.

Q2. 회사가 귀찮아하거나 싫어할까 봐 걱정돼요.

A.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이 감면액은 회사의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국가(세무서)가 가져갈 세금을 깎아주는 것입니다. 회사 통장에서는 1원도 나가지 않으며, 불이익도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직원의 실질 임금이 올라가니 사장님도 반길 일입니다. 당당하게 요청하세요!

Q3. 이직을 했는데 전 직장에서 못 받은 것도 받을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가 아니더라도, 과거 5년 이내에 근무했던 중소기업에서 감면 혜택을 못 받았다면 ‘경정청구’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 눈치 볼 필요 없이 홈택스에서 직접 신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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